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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목동 현대월드타워 오피스텔 - 무광 폴리우레아 또는 케라폭시 차이점은, 공용 욕실 벽,바닥부터 주방 베란다까지 완벽 시공 가이드 줄눈시공 후기

by 원니드 2026. 9. 18.

 

목동 현대월드타워 오피스텔 (총 479세대, 1개동)

작업 범위: 공용화장실 바닥, 벽(케라폭시 123번, 130번)

안방화장실 바닥(케라폭시 110번)

주방 베란다(케라폭시 123번, 130번)

 

 

안녕하세요.

오늘 시공은 목동 현대월드타워(구축)오피스텔에 다녀 왔습니다.

오늘 의뢰하신 고객님은 거실(공용) 화장실, 안방화장실,주방 베란다을 리모델링 하였습니다.

 

(본 단지 정보)

목동 학원가 중심지이며 파리공원이 바로 앞에 있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구축 오피스텔로 설비 노후화가 진행되었고, 바닥난방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단열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욕실 문을 열 때마다 타일 틈새에 거뭇하게 피어오른 곰팡이와 붉은 물때를 마주하면 숨이 턱 막힙니다.

아무리 독한 세제를 뿌리고 솔로 뼈마디가 아프도록 문질러도 며칠만 지나면, 보란 듯이 다시 올라오는 오염은 리모델링에 큰돈을 들인 욕실의 품격을 한순간에 떨어 뜨릴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의 고객님 역시 이사 전 욕실과 주방 리모델링을 끝내신 후 가장 깊은 고민에 빠져 계셨습니다.

600각 고급 포세린 타일을 시공해 두었지만, 일반 백시멘트 줄눈의 물 흡수성 때문에 금방 때가 탈 것이 뻔했고, 그렇다고 시간이 지나면 수축이나 탈락 위험이 있는 일반 줄눈제로는 안심이 되지 않아 망설이시던 중이었습니다.

 

결국 해답은 타일과 완벽한 일체감을 주는 천연 석재 질감과 반영구적 내구성을 갖춘 이탈리아 마페이(MAPEI) 사의 케라폭시 (Kerapoxy)시공 이였습니다.

공용 욕실 벽과 바닥부터 안방 부부 욕실 바닥, 그리고 기름때와 결로에 취약한 주방 베란다까지 집안의 모든 수공간을 완벽히 세팅한 현장 기록을 전해드립니다.

폴리우레아 무광(무펄)과 케라폭시, 무엇이 다를까요?

최근에는 폴리우레아 줄눈제도 번쩍거리는 펄을 뺀 무광(무펄) 안료가 출시되어 시각적인 깔끔함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표면의 광택 여부를 넘어 자재 자체의 화학적 결합 구조와 내구성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발생합니다.

 

자재 성질의 차이

폴리우레아는 탄성이 있는 고무계 성질이라 온도 변화나 물리적 마찰에 의해 장기간 사용 시 타일 측면에서 껍질처럼 분리되거나 들뜨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케라폭시는 2액형 반응경화형 에폭시로 타일 틈새에서 완전히 굳으면 돌(석재)과 동일한 강도를 형성해 타일과 한 몸처럼 단단하게 맞물립니다.

 

수분 흡수율 0% 또는 곰팡이 원천 차단

케라폭시는 미세한 기포나 수분 흡수 통로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 세균과 곰팡이가 뿌리내릴 환경 자체를 차단합니다.

 

공간별 맞춤 컬러 큐레이션 및 정밀 시공 디테일

줄눈 색상 선택은 공간의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타일 톤과 빛의 각도를 치밀하게 분석하여 공간별 최적의 케라폭시 정품 컬러를 매칭하였습니다.

 

1. 공용화장실 벽과 바닥 - 케라폭시 123번(화이트/라이트 그레이 톤),130번(자스민)

시공 스토리

온 가족과 손님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욕실은 시각적인 쾌적함과 넓어 보이는 개방감이 생명입니다.

벽면과 바닥 포세린 타일의 미세한 톤 차이를 고려해 123번과 130번 자스민 컬러를 조합하였습니다.

130번 특유의 따뜻하고 은은한 미색이 베이지,그레이 타일의 차가운 느낌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디테일

벽면 수직 라인과 젠다이 선반, 졸리컷 코너 부위까지 손끝으로 쓸어내려도 걸리는 턱이 없이 매끄럽게 밀착 충진하였습니다.

그리고, 샤워 후 물방울이 고이지 않도록 아래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시공하였습니다.

 

2. 안방 부부화장실 바닥 - 케라폭시 110번(맨해튼)

시공 스토리

안방 욕실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프라이빗한 휴식처입니다.

모던한 그레이 톤 타일에 맞춰 케라폭시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차분한 뉴트럴 그레이 110번(맨해튼)으로 시공하였습니다.

 

디테일

샤워 부스 바닥과 배수 유가 주변은 온수가 가장 집중되는 곳입니다.

물 흐름 구배를 방해하지 않도록 정밀 헤라질로 단차를 맞췄으며, 모던하고 묵직한 호텔 스위트룸 느낌으로 완성하였습니다.

 

3. 주방 베란다(다용도실) - 케라폭시 123번 또는130번(자스민)

시공 스토리

주방 베란다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진동, 보조주방의 기름때, 그리고 외부 기온차로 인한 결로 때문에 일반 줄눈이 가장 쉽게 부스러지고 곰팡이가 피는 곳입니다.

 

디테일

주방과 이어지는 동선의 화사함을 유지하기 위해 밝고 단정한 123번과 130번 자스민을 적용시공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요리 중 음식물이나 오염수가 튀어도 타일 틈으로 파고들지 않고 물티슈 한 장으로 가볍게 닦아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눈속임 없는 정석 시공 과정

케라폭시는 정밀한 기술이 없으면 자재가 아무리 좋아도 하자로 이어집니다.

 

ㄷ자 형태의 정석 깊이(3~5mm) 확보

겉만 살짝 긁어내는 눈속임 파내기는 하지 않습니다.

타일 측면의 백시멘트를 깊숙이 파내어 에폭시가 타일 몸체와 한 덩어리로 단단히 결합할 공간을 만듭니다.

 

전자저울 정밀 계량 또는 3단계 유화 클리닝

1g의 오차도 없이 배합하여 미경화 하자를 방지하고, 에폭시 유분막이 타일 표면에 잔사로 굳지 않도록 미온수와 전용 패드로 3회 이상 꼼꼼히 세척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요즘 폴리우레아도 무광(무펄) 제품이 많은데, 케라폭시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겉보기에는 둘 다 펄이 없어 매트해 보이지만 결합 원리가 완전히 다릅니다.

폴리우레아 무광은 탄성이 있는 고무 성질이라 락스 세제나 뜨거운 물에 장기 노출 시 곰팡이나 끝단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케라폭시는 돌처럼 단단해지는 에폭시 성질로,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곰팡이가 피지 않으며 강한 락스 원액 청소나 거친 솔질에도 탈락 없이 반영구적으로 유지됩니다.

 

Q2. 시공 후 화장실은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케라폭시는 화학 반응으로 굳는 자재이기 때문에 시공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물이나 습기가 닿지 않도록 건조해야 하며, 도보 통행은 24시간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물청소나 샴푸, 비누 거품이 닿는 샤워는 3~5일(완전 경화 7일 권장) 정도 양생 기간을 거친 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3. 살고 있는 집(거주 중)에서도 시공이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시공 전 타일 틈새가 바짝 말라 있어야 하므로 시공 하루 전부터는 해당 욕실의 물 사용을 중단해 주셔야 합니다.

시공 시 발생하는 분진은 전용 집진기를 사용해 공기 중 날림을 최소화하므로 거주 중인 상태에서도 깔끔하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Q4. 기존에 잘못 시공된 줄눈이나 백시멘트도 제거하고 케라폭시로 바꿀 수 있나요?

완전 가능합니다.

기존 백시멘트는 물론, 하자가 발생해 들뜬 에폭시 줄눈까지 고온 열풍기와 초경 카바이드 전용 툴을 사용해 타일 손상 없이 안전하게 100% 긁어낸 뒤 정석 깊이를 확보하여 재시공을 진행합니다.

 

시공이 끝난 후 욕실을 둘러보신 고객님께서는 타일 사이 줄눈 하나 바꿨을 뿐인데 집 전체 인테리어 퀄리티가 확 올라간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해하였습니다.

매주 반복되던 청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고급 호텔 같은 쾌적함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욕실 고민도 함께 나눠주세요.]